크레딧코인-세컨블록, 메타버스서 첫 런투언 이벤트 실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Gluwa, Inc.)는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과 함께 2023년 1월 6일까지 약 2주간 ‘런투언(L2E, Learn-to-Ear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컨블록에서 진행되는 첫 런투언 행사로 신용기록 블록체인 ‘크레딧코인(Creditcoin)’을 주제로 진행된다. 런투언은 P2E(Play-to-Earn)와 유사한 개념으로, 교육 모델을 통해 수익을 얻는 웹3.0 모델이다. 크레딧코인은 신용거래를 블록체인상에 기록하기 위해 설계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신용 인프라를 구축해 신흥국의 핀테크 기업이 더 많은 자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우며 금융소외자는 핀테크 기업의 솔루션을 통해 투명한 신용기록을 가질 수 있다. 크레딧코인은 글로벌 신흥시장에서 다양한 파트너 및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자본을 확보하고, 블록체인상에 기록된 신용 데이터를 통해 금융소외자 및 신흥국 기업에 안정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메타버스 세컨블록 내에 크레딧코인의 공간(블록)이 생길 예정이며, 유저들은 자유롭게 크레딧코인 공간에 방문하여 크레딧코인 관련 자료를 열람하거나 퀴즈를 풀 수 있다. 또한 총 200,000 CTC(약 1억 7천5백만 원)가 보상으로 걸려있다. 이번 이벤트는 크레딧코인 Learn-to-Earn 퀴즈 이벤트 크레딧코인 스탬프 미션 이벤트 크레딧코인 럭키드로우 크레딧코인 업비트 거래 이벤트 등 총 4개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컨블록은 두나무가 지난해 11월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1년여간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지난 10월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세컨블록은 픽셀 감성의 공간(블록)이 특징이며, 다양한 강연, 전시 콘서트가 열리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에 영상채팅 기능을 결합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진행하고 있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업비트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메타버스 런투언 이벤트에 크레딧코인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메타버스와 런투언 모델을통해 크레딧코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루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선진국의 자본과 신흥국의 성장성을 연결하여 자본 유통을 돕고, 금융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픈 파이낸스(Open Finance, OpenFi) 플랫폼이다. 2016년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인 500스타트업스(500 Startups)을 비롯, 스티브 첸(Steve Chen) 유튜브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주요 투자자에게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끌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크레딧코인 세컨블록 크레딧코인 공간 크레딧코인 럭키드로우 크레딧코인 관련